오늘은 오카방에서
픽은 많이 나갔는데
순간 대응의 영역이 많았기에
글을 뭘 쓸까 하다가
햇제글은 어제 작성 했으니까
누구나 다 알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을만한
하이먼 민스키 모델을 설명해볼까함
-
자 일단 하이먼 민스키 이론이 뭐냐
아래 사진부터 봐보자
이론적인 얘기는 다 빼고
똑똑한 사람이 먼저 사고
그 다음, 기관 투자자들이 사고
마지막에 개미들이 가격을 올리면서
고점을 만든 후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한강 시나리오가 나오는 차트임
쉽제?
그럼 지금까지
비트코인에 이 모델이
나타난 적이 있었나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음
-
모두가 기억하는
17-18시즌 차트를 봐보자
이 구간은
전형적인 하이먼 민스키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까?
반은 그럴 수도
반은 아닐 수도 있음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 ㅅㅌㅊ
왜냐하면
17-18 시즌에는
유의미한 기관머니의 진입이
없었기 때문임
하지만 패턴의 관점에서는
이론과 얼추 맞기에
반은 맞다고 생각함
-
그렇다면 최근 상승장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비트코인 차트는
어떨까?
이번 상승장은
17-18시즌 비트코인 고점때와는
다른 점들이 있었는데
2가지를 짚어볼까함
-
1. 코로나로 인한 과잉 유동성 장세
20년 코로나 폭락장때
03~04월 경
부양책에 따른 유동성 공급
즉,
달러가 풀리기 전에
살아남은 유일 자산은 달러 뿐이였음
당시 금, 은, 주식, 비트코인은
모두 떡락빔을 쳐맞고
달러만이 원화기준
1250원을 찍고옴
하지만 이후
부양책이 계속 제시되고
연준에서 제로금리를 발표하며
흔히들 요즘 TV에서 말하는
유동성 장세가 완성됨
이로 인하여
달러 가치의 하락이 우려됨으로
금, 은, 주식 등의 자산들이
V자 반등을 나타내며
가격을 회복하고
폭등불장이 형성되었음
여기서 확인 할 수 있던 것은
비트코인 또한 유한 자산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임
단순히 비트코인이
역사에 남을 대폰지 씹스캠 사건이라면
가격을 회복할 수 있었을까?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자산이다."
라는 것이 인식된 점에 주목하면 됨
-
2. 기관투자자의 진입
17년에는
유의미한 기관머니의
진입이 없었다고
앞에서도 언급하였음
하지만 이번 상승장의 주포는
그레이스케일
또한 펌핑의 시작은
흔히들 알고 있는
일론 머스크와
페이팔 등으로
기관머니가 등장하기 시작함
그리고 글을 작성하기엔
길지만
이러한 기사도 있었으니
참고하자
kpenews.com/View.aspx?No=1463989
-
이런 유의미한 움직임이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나타났는데
바로 국민은행임
이러한 기관의 움직임들 또한
"비트코인은 하나의 자산이다."
라는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줌
내년부터 시행되는
가상화폐 세법 또한
이러한 움직임의 일부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음
이와 관련해서
박읍읍의 난이 한국 경제에
어떤 개 똥을 싸질러 놨는지
적고싶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
자 그럼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미래의 비트코인 차트가
하이먼 민스키 모델에
들어 맞았다는
가정 아래에
과연 현재의 가격대는
어디로 보는게 맞는가임
전체 차트를 보자면
1번 의견은
2020년 부터
기관 투자자가 진입했고
현재가 개미들이 가격을 올려
고점을 만들어서
앞으로 씹떡락만 남았다
라는 것이고
2번의견은 차트를
다시 봐야하는데
아래를 봐보자
기관투자의 진입이
지금이 시발점이 되었고
아직 진입하지 않은
기관들이 많다
따라서 씹불장 아직 열려있다.
라는게 두번째 의견임
-
그렇다면 민혁팀의 의견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2번 의견에 집중하고있음.
왼쪽의 빨간 영역이 17년
오른쪽의 빨간 영역이 현재라고
생각하고 있음
조금 더 원하는
그림을 그려보자면
유기농 조정을 주고 가는 것임
아직 비트코인의 고점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대중참여가 일어나고
광기장이 열리고 나서
고점 진단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
다들 각자만의
의견이 있겠지만
하이먼 민스키를 몰랐던
사람들은 이런게 있구나 생각해보고
이러한 의견도 있음을
참고하자
결론
비트코인 50억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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